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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댐 관리 지적에…"예보 틀려서" 기상청 탓한 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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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댐 관리 문제에 대해 수자원공사가 해명을 내놨습니다. 기상청의 예보보다 더 많은 비가 쏟아져서 방류량을 키울 수밖에 없었다고 했습니다. 결국 기상청 탓을 한 셈입니다.

안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피해가 집중돼 댐 방류가 문제가 된 곳은 섬진강댐과 용담댐 그리고 합천댐 등 세 곳입니다.

수자원공사는 세 곳 모두 지난 8일 방류량을 급격히 늘린 건 기상청 예보가 틀린 탓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