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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자막뉴스] "청소하는 척 속옷을..." 여경 기동대 간부, 대원들 성희롱하며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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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대원부터 간부들까지 모두 여경들로 구성된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 산하 여경 기동대.

각종 집회·시위 현장에서 여성 참가자들의 인권 보호와 질서 유지를 위해 지난 2000년 발족했습니다.

그런데 이 부대 안에서 성희롱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문제가 불거진 서울 창신동의 경찰기동대입니다.

저희 취재진이 처음 접한 내용은 한 여성 간부가 직속 여경 기동대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성희롱 발언을 일삼았다는 거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