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확진자 다시 50명대...국내발생 35명·해외유입 19명

어제 코로나19 신규 환자 54명…누적 확진자 14,714명

국내 발생 35명, 해외유입 19명

국내 발생…경기 19명, 서울 13명, 부산 3명

검역 8명 포함 신규 해외 유입 19명

[앵커]
수도권과 부산 등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확산세에 대한 걱정이 여전합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50명대로 늘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전날 신규 확진자수가 20명대에서 30명대로 올라서 걱정을 했는데요, 다시 50명대가 됐다고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54명입니다.

그제 20명대에서 어제 30명대가 됐는데 다시 하루 만에 50명대가 됐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14,714명이 됐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도 많았고 해외 유입 환자도 많았습니다.

국내 발생이 35명, 해외유입이 19명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에서만 19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또 서울 13명 부산 3명이었는데, 소규모 집단 감염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19명의 해외 유입 신규환자 가운데 검역에서 확인된 사람은 8명, 나머지 11명은 격리 중인 지역 사회에서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유입 추정 국가로는 우즈베키스탄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이 3명 등이었습니다.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는 305명을 유지했습니다.

완치 후 새로 격리 해제된 사람은 57명, 또 현재 623명이 격리 치료 중인데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모두 15명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shoony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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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과 부산 등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확산세에 대한 걱정이 여전합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50명대로 늘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전날 신규 확진자수가 20명대에서 30명대로 올라서 걱정을 했는데요, 다시 50명대가 됐다고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54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