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靑, 노영민 거취에 침묵…"섣불리 말할 수 없어"(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치권 '유임' 무게…노영민 "한국 양호한 성장률" SNS글 남겨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청와대가 최근 사표를 제출한 노영민 비서실장의 거취에 대해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1일 기자들을 만나 노 실장의 교체 여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인사권자(대통령)의 결정에 달린 문제"라며 "공식적인 발표 외에는 섣불리 말씀드릴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표가 반려된 것은 아니지 않나', '대통령의 결정이 이뤄지지 않은 것인가' 등의 질문이 나왔으나 "제가 할 수 있는 답변은 다 했다"고 구체적인 언급을 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