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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선관위 "박원순·오거돈 후임 선출비용 약 83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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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박원순·오거돈 후임 선출비용 약 838억"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후임을 선출하는 내년 4월 보궐선거에 선거비용이 약 838억원 들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570억9,900만원,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267억1,300만원이 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투·개표 비용과 선거운동 비용, 유권자 홍보 비용 등이 포함됐고, 서울 유권자 850만여명, 부산 유권자 295만여명을 기준으로 계산된 금액입니다.

지방선거 비용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액 부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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