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여파로 경북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 인근 야산 일부가 무너져내려 국도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영천시는 어제(10일) 저녁 8시 10분쯤 국도 28호선 군위방면 2차로와 영천 방향 1개 차로에 흙더미가 덮쳐 차량 통행을 제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 없이,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을 동원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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