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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8명 확진...반석교회 집단 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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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경기 고양시 반석 교회에서 시작한 n차 감염으로 여성복 전문 매장이 모여있는 상가 상인 8명이 집단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우준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제가 나와 있는 곳은 남대문시장 안에 있는 케네디 상가입니다.

이곳 상가는 여성복 의류를 전문으로 파는 상점들이 밀집해 있는 곳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