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여수, 비바람 점점 거세져…해안가 침수 피해 우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여수는 오후 2시쯤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 안에 들 것으로 보여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다솜 기자가 현장에 나가있습니다. 현재 날씨는 어떤가요?

[기자]

네, 저는 여수 국동항에 나와있습니다.

새벽부터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던 비는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다 다시 쏟아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바람과 파도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여수 국동항 등 주요 항포구에는 2천여 척의 선박들이 피항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