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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흙탕물 분수, 계곡이 된 도심…시청자 제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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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주일 넘게 폭우가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26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8일)도 아찔했던 순간을 많은 시청자께서 제보해주셨습니다. 특히 오늘은 광주와 경남 쪽에서 위험한 상황이 이어졌는데 도심이 거센 계곡처럼 변했고 거리 한복판에서 흙탕물이 분수처럼 솟아올랐습니다.

정재우 기자입니다.

[기자]

불어난 강물에 전깃줄이 사정없이 부딪힙니다.

세찬 바람에 전봇대까지 휘청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