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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담양에서 대피 도중 실종된 8살 어린이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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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된 주택에서 대피하던 가운데 실종됐던 남자 어린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낮 1시 20분쯤 전남 담양군 무정면에서 실종된 8살 어린이 A 군이 발견됐습니다.

A 군은 오늘 새벽 4시쯤 폭우로 침수된 집에서 빠져나와 대피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대를 수색하다가 A 군의 집에서 50~60m 떨어진 지점에서 A 군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