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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전공의 집단휴진 강행…우려하던 의료대란은 없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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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학병원, 대체 의료인력 투입해 차분히 대응

대전협 1차 결의문서 "의대 정원 확대 전면 재논의하라"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계승현 기자 =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에 반대해 7일 하루 24시간 동안 집단휴진에 들어갔다.

서울 시내 주요 대학병원은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를 대체할 인력을 투입·배치해 평상시와 다름없이 진료를 이어갔다.

사전에 수술 일정 변경과 인력 배치 조정 등을 완료한 덕분에 일각에서 우려했던 '의료 대란'은 벌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