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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20대가 몰던 트럭 난간 뚫고 부산 온천천 추락 (서울=연합뉴스) 7일 오전 부산 금정구 부곡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1t 트럭이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난간을 뚫고 4∼5m 아래 온천천 보행 인도 부근으로 추락했다. 다행히 산책로에 보행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진은 부산 온천천 보행로로 추락한 트럭. [부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7일 오전 0시 45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1t 트럭이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난간을 뚫고 4∼5m 아래 온천천 보행 인도 부근으로 추락했다.
다행히 산책로에 보행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20대)씨와 동승자가 얼굴 등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이 A씨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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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20대가 몰던 트럭 난간 뚫고 부산 온천천 추락 (서울=연합뉴스) 7일 오전 부산 금정구 부곡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1t 트럭이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난간을 뚫고 4∼5m 아래 온천천 보행 인도 부근으로 추락했다. 다행히 산책로에 보행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진은 만취 운전자가 몰던 트럭이 추락한 부산 온천천 난간이 부서진 모습. [부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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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7일 오전 0시 45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1t 트럭이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난간을 뚫고 4∼5m 아래 온천천 보행 인도 부근으로 추락했다.
다행히 산책로에 보행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20대)씨와 동승자가 얼굴 등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이 A씨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