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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한강 9년 만에 홍수주의보...수마 휩쓴 경기·강원 폐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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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수일 째 이어진 집중 호우로 서울 한강에는 9년 만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지며 도로 곳곳이 몸살을 앓았습니다.

수해 피해가 심각한 경기도와 강원도 지역은 곳곳이 폐허로 변해 복구 손길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폭우가 휩쓸고 간 현장을 하늘에서 돌아봤습니다.

김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이 샛노란 황토물로 변했습니다.

한강공원은 물에 완전히 잠겨 가로등과 교통표지판만 머리를 내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