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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KBS라디오 생방 현장서 '곡괭이 난동'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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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라디오 생방 현장서 '곡괭이 난동' 40대 구속

생방송 중인 KBS 라디오 홀에서 난동을 피운 40대 남성 A씨가 오늘(6일)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5일) 오후 생방송 '황정민의 뮤직쇼'가 진행 중인 KBS 공개 라디오 홀에 침입해 곡괭이로 스튜디오 외벽 유리창을 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는 "방송 진행자인 황정민 아나운서가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입원 치료 중"이라며 "프로그램 대체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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