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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경기 북부, 밤새 '뜬눈'…물에 잠긴 시내버스서 승객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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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경기 지역 상황입니다. 어제(5일) 임진강의 수위가 계속 높아지자 연천군과 파주시가 주민들을 대피시켰죠. 주민들은 어젯밤 대피소에서 밤을 지새우다시피 보냈습니다. 또 오늘 아침 파주에선 버스가 물에 잠겨서 타 있던 사람들이 갇혔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송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의 한 마을입니다.

집으로 들어가는 계단까지 물이 차올랐고 마당엔 가재도구가 둥둥 떠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