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이인영 "北 일방적 방류에 유감…사전통보했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인영 "北 일방적 방류에 유감…사전통보했어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최근 북한의 일방적인 방류 조치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6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모두발언을 통해 "북측도 집중호우로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방류할 때는 최소한 사전통보를 했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어 "인도적 분야와 접경지역 주민 문제에 대해선 최소한의 소통이 재개돼야 한다"며 "북측의 통 큰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남북은 지난 2009년 임진강 수해를 방지하기 위해 황강댐 방류시 사전 통보하기로 합의했지만, 북한은 최근 통보 없이 황강댐 수문을 개방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