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밤새 경기도에 100㎜ 장대비…최대 450㎜ 더 온다(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용인 골프장선 근로자 3명 매몰됐다 구조…임진강 주민들 긴급대피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류수현 기자 = 밤새 경기도에 100㎜의 장대비가 쏟아져 곳곳에서 산사태와 도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임진강 유역에는 홍수 경보가 내려져 파주와 연천 주민들이 긴급대피했다.

경기지역에는 앞으로도 사흘간 200㎜가 넘는 많은 비가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 군포 시간당 46㎜ 쏟아져…골프장 장비실에 토사 덮쳐

전날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 7시까지 경기도에는 평균 99㎜의 세찬 비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