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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특집 영상] ‘민주·진보의 권력형 성폭력’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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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의 Q #9] 박원순·안희정·오거돈…권력형 성폭력의 ‘작동 기제’

전문가들 “시대적 과제인 젠더 문제, 성찰 필요… 민주당에 고언한다”



개운하지 않았습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죽음 이후 권력형 성폭력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전문가들에게 물었습니다. “2018년 ‘미투’ 이후 많은 법·제도가 개선됐지만 이것이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 등 선출직 고위 권력자들에 대해선 적용되지 않는다. 일종의 사각지대인 셈이다.” “피해자가 문제를 발고할 수 있는지, 발고하고 나면 제대로 처리되는지 여부가 이 문제의 핵심이다.” “누구나 권력자가 되면 심리적으로 둔감해질 수 있다.” 모두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추가 질문이 필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