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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영상] 레바논 폭발 충격 4.5 지진 수준…"질산암모늄 2천750t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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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지중해 연안 국가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 참사는 인화성 물질인 질산암모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들이 4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하산 디아브 레바논 총리도 기자회견에서 "폭발이 발생한 베이루트 항구 창고에는 약 2천750t의 질산암모늄이 아무런 안전조치 없이 6년간 보관돼 있었다"면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