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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경기·충청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최대한 신속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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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며칠 사이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행안부는 경기와 충남, 충북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최대한 신속하게 검토하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자체에서는 임시거주시설에 대피한 국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비가 그치면 신속한 복구와 함께 변화한 기후환경까지 고려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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