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청평면 전역, 상면 행현리, 덕현리, 임초리에서 발생한 상수도 공급 복구 작업을 10시간 30분 만에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 오전 폭우로 가평읍 달전천 제방이 유실되면서 땅에 묻혀 있던 상수도관 일부가 드러났다.
이에 이 지역은 전날 오후 1시 30분부터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
복구작업은 가평지역에 비가 이어지고 상수도관에서 흙탕물을 빼내는 일에 시간이 걸리면서 전날 오후 11시께 완료됐다.
군 관계자는 "임시 복구 상태지만 현재 주민들이 상수도를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andphoto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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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전 폭우로 가평읍 달전천 제방이 유실되면서 땅에 묻혀 있던 상수도관 일부가 드러났다.
이에 이 지역은 전날 오후 1시 30분부터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
복구작업은 가평지역에 비가 이어지고 상수도관에서 흙탕물을 빼내는 일에 시간이 걸리면서 전날 오후 11시께 완료됐다.
토사로 뒤덮인 도로 |
군 관계자는 "임시 복구 상태지만 현재 주민들이 상수도를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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