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환경부가 홍수대책상황실 운영에 나섰습니다.
환경부는 여름철 홍수기 기상·수문 상황을 하루 전 심각 단계로 격상해 조명래 장관 주재로 종합상황실을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3일)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영상 회의를 한 데 이어, 경기도 남양주 팔당댐을 찾아 한강수계 홍수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팔당댐 방류량을 초당 9천8여 톤에서 만5천 톤으로 늘렸는데, 하류 실시간 수위 상황을 고려해 방류량을 조정할 방침입니다.
환경부는 여름철 홍수기 기상·수문 상황을 하루 전 심각 단계로 격상해 조명래 장관 주재로 종합상황실을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3일)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영상 회의를 한 데 이어, 경기도 남양주 팔당댐을 찾아 한강수계 홍수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팔당댐 방류량을 초당 9천8여 톤에서 만5천 톤으로 늘렸는데, 하류 실시간 수위 상황을 고려해 방류량을 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