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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영상] 중부는 '물폭탄'에 피해 속출…남부는 불볕더위에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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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중부 지방에서는 며칠째 비가 계속 쏟아지면서 인명·재산피해가 커지고 있는 반면 장마가 끝난 남부 지방은 매우 덥고 습한 '극과 극'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3일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와 충북, 경북 북부에는 호우경보가, 충남 북부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지역에 따라선 시간당 100mm가 넘는 물벼락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저지대 침수와 하천범람 피해가 우려됩니다.

반대로 남부 지방에서는 찜통더위로 일부 지역의 경우, 열대야도 나타났는데요.영동과 남부, 제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주 후반까지도 집중호우가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대비를 당부했고, 남부지방은 폭염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전현우·이미애>

<영상 : 연합뉴스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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