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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中매체들 미국의 틱톡 제재 맹비난…"가장 추악한 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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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금지, 트럼프 대선에 유리"…저커버그도 비난

"틱톡, 미국 법 지켜…국가 안보 위협 말도 안돼"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미국 정부가 중국의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앱) 틱톡을 제재하기로 하자 중국 관영 매체들이 21세기 하이테크 경쟁 분야에서 가장 추악한 미국 드라마(미드)라고 맹비난하고 나섰다.

3일 인민일보(人民日報) 국영문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와 글로벌타임스는 '틱톡을 포위해 사냥하는 것은 가장 추악한 미드 중 하나'라는 제하의 공동 사설로 비난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