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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2보] 신규확진 23명중 지역발생 3명, 87일만에 최소…해외유입은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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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과정서 14명 확진…서울 5명·경남 2명·경기-경북 각 1명 등

어제 발표된 커피점·족발집 집단감염 9명은 이전 통계에 기반영

누적 확진자 1만4천389명, 사망자 추가 없어 301명 유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지면서 3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명대로 낮아졌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확진자가 근 3개월만에 최소치로 떨어진 영향이 컸다.

다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 경로를 명확히 알 수 없는 '깜깜이' 집단감염 사례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데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여전히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