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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이천 산양저수지 둑 일부 붕괴…안성 시간당 100㎜ 폭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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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김솔 기자 = 2일 경기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이천 산양저수지 일부 둑이 무너지고, 광주와 수원에서는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집계된 누적 강수량은 안성 269㎜, 이천 154.5㎜, 여주 149㎜, 광주 124㎜, 용인 107.5㎜ 등이다.

안성에는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여주와 용인, 이천에도 시간당 40∼50㎜의 강한 비가 내렸다.

비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