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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브리핑] 이라크서 귀국한 건설 근로자 72명 중 유증상자 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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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31일 오전 전세기편으로 추가 귀국한 우리 근로자 72명 가운데 31명이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라크 건설 근로자 상황과 관련해 "검역 결과 유증상자는 31명, 무증상자는 41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에서 비행기 탑승 전에 증상이 있다고 답한 근로자는 17명이었으나 입국 후 검역과정에서 유증상자가 31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