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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폼페이오, 반중 공조 강조하며 '민주주의 친구'로 한국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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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중국에 대한 국제 공조를 강조하면서 협력 대상으로 한국을 거듭 거론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 시각 28일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과 호주 외교·국방 장관이 참석한 2+2 회담 개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자신의 중국 비판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유럽과 인도, 일본, 한국이든, 호주이든 전 세계의 민주주의 친구들은 자유를 소중히 여기고 경제적 번영을 원하는 국가들이 희망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 이 시대의 도전 과제라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반중 연대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