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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사참위 "가습기살균제 사망자 만4천 명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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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일반인 만오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가습기 살균제 피해규모를 더 정밀하게 추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살균제로 인한 사망자를 애초 알려진 규모의 10배에 가까운 만4천 명으로 추정하는 등 피해 규모를 이전보다 더 크게 산정했습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자신과 소중한 사람의 건강을 챙기려는 마음으로 사용한 가습기 살균제.

살균제의 독성성분 때문에 사망했다고 신고된 사례는 지금까지 천5백여 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