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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월북할 거 같다' 지인 제보에…한 달 만에 움직인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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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 국정원 등에 협조도 안 구해

<앵커>

군 감시망이 제대로 작동했는지와 함께 또 하나 짚어봐야 할 점이 바로 경찰의 대응입니다. 김 씨가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었고, 또 북한으로 다시 넘어갈 것 같다는 제보까지 있었는데도 탈북민 관리를 맡고 있는 경찰은 제때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이 내용은 김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22일 유튜브에 출연해 탈북 동기를 밝힌 김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