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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복구도 안 끝났는데…" 부산, 종일 침수 막기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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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달 들어서만 비 때문에 두 차례나 큰 피해가 있었던 부산에 다시 호우특보가 내려지면서 주민들 걱정이 큽니다. 물난리가 잦은 곳, 또 복구 작업이 아직 다 끝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은 제발 별일 없이 이 비가 지나가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송성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0일과 23일 두 차례나 동천이 범람하면서 침수 피해를 본 저지대 마을입니다.

골목길마다 못 쓰게 된 가재도구와 의류, 생활용품 등이 잔뜩 쌓여 있습니다.


아직 집 정리도 제대로 다 못했는데 다시 굵어지는 빗줄기에 주민들은 또 하천이 넘칠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