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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뉴있저] 국정원의 피도 눈물도 없는 법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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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 사건 피해자·유족들에 대한 국정원의 손해배상금 지연이자 반환 청구 건은) 국정원장에 취임하면, 검토해서 정의롭게 하겠다."
-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답변 중에서.

한국 현대사를 잠깐 들여다보겠습니다.

<1차 인민혁명당 사건>
5.16 군사 정변 후 굴욕적인 한일 외교 추진에 반대하는 시위세력 배후에 북괴 지령받은 인혁당?

용두사미로 끝난 조작사건이었고 공안검사 3명이 중앙정보부의 횡포라며 사표까지 던진 사건입니다.

<2차 인혁당 사건(인혁당재건위 사건)>
1974년 유신철폐 시위 배후에 인혁당 재건위원회?
중앙정보부가 조작, 비상군법회의가 사형 판결, 대법원 1975년 4월 8일 사형죄 확정, 4월 9일 사형 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