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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영상] 울먹이며 사과한 남인순 "통렬히 반성…참담함과 자책감 엉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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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공식석상에선 처음으로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오늘(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남 위원은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졌다"며 당내 연이어 일어났던 성 관련 사건들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건들이) 여성 유권자들을 분노케 해 웬만한 대책으로는 민주당에 다시 지지를 보내지 않을 것"이라며 "보다 과감하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