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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월북 추정' 탈북민, 택시로 강화도 이동...경찰 대응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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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 탈북민, 18일 새벽 택시로 강화도 이동"

김 씨 지인 "18일 경찰에 월북 계획 알렸다"

"관련 제보 처음 받은 건 19일…20일 출국 금지"

[앵커]
월북한 탈북민 김 모 씨는 지난 18일 새벽 택시를 타고 강화도까지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또 다른 탈북민이 경찰에 김 씨의 월북 계획을 미리 알렸다고 주장해 경찰의 대응도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경찰은 우선 결과적으로 탈북민 신변 관리에 미흡한 점이 있었지만, 월북 관련 제보를 받은 뒤 할 수 있는 조처를 다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