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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강화 배수로서 월북자 가방 발견…사각지대 노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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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코로나19 감염을 의심하고 있는 탈북자 20대 김 모 씨가 월북을 하면서 버리고 간 가방이 강화도에서 발견됐습니다. 군경은 강화도의 한 배수로에서 김 씨의 가방을 발견했고 이 지점에서 김 씨가 월북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군과 경찰은 오늘(27일) 강화도 해안 철책 밑 배수로에서 탈북자 20대 김 모 씨의 가방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