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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탈북자 김씨, 강화도에서 월북..."현장서 가방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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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자 김 씨, 특정 월북 장소 파악 답사 가능성

군 경계 실패…지난해 삼척항·올해 서해 밀입국

이번엔 최전방 경계망 뚫려…대비 강조 '헛구호'

[앵커]
3년 전 탈북했던 주민은 강화도에서 헤엄을 쳐 월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월북 현장에서 김 씨의 것으로 보이는 가방 등이 소지품이 발견됐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문경 기자!

월북 장소를 놓고 여러 추측이 제기됐는데, 군 당국이 이를 확인한 모양이군요?

[앵커]
그렇습니다. 월북자 24살 김 모 씨의 행적을 추적한 군 당국은 김 씨의 추정되는 월북 경로가 강화도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