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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청두 美 총영사관 사실상 철수 완료...성조기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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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부터 폐쇄 요구를 받은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이 오늘 오전 성조기를 내리면서 사실상 퇴거를 마무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이 현지 시각 오늘 오전 6시 18분에 미국 국기인 성조기를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의 퇴거 시한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은 채 '대등의 원칙'에 의거해 대응한다는 입장만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