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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청두 주재 美 총영사관 폐쇄 임박...추가 보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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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이 미국의 외교 공관 폐쇄에 대한 맞대응으로 오늘 오전 청두 주재 미 총영사관을 폐쇄합니다.

미 총영사관 폐쇄가 임박한 가운데 미중의 보복전이 어디까지 번질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쓰촨성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 주변에서 중국 경찰이 삼엄한 경비를 펼치고 있습니다.

주변 도로의 차량 통행도 차단됐습니다.

이 가운데 대형 버스와 트럭이 총영사관을 드나들며 직원들과 이삿짐을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