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 주립대의 한국인 교수 채준석 씨를 살해한 10대 남녀 용의자 2명의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애리조나주 수사당국은 채 교수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18세 흑인 남성 제이비언 에절과 백인 여성 게이브리엘 오스틴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채 교수를 상대로 강도를 벌이다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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