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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성폭행 탈북자' 지인 "경찰, 월북 가능성 신고 묵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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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김 씨, 지난달 성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앵커>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남성은 최근 성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남성을 잘 아는 사람은 월북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렸는데도 경찰이 묵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구희 기자입니다.

<기자>

월북 추정 탈북자 20대 김 모 씨 명의 차량의 후불 하이패스 기록입니다.

지난 17일 오후 4시 55분, 김 씨가 탄 걸로 보이는 차량이 일산대교를 지나간 것으로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