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북 "코로나 의심 탈북민 귀향...최대 비상 체제"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남한 거주 탈북민 3년 만에 귀향…코로나 의심"

분비물·혈액 등 검사에서 확진 의심…개성 봉쇄

탈북민 접촉자 조사 중…검진·격리조치 진행

[앵커]
3년 전 북한을 탈출해 남쪽으로 넘어왔던 20대 탈북민 한 명이, 군사분계선 경계망을 뚫고 다시 북한으로 넘어간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 사실은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로 알려지게 됐는데, 월북한 이 20대 남성이 코로나19 감염자로 의심돼서 김정은 위원장이 최대 비상체제를 지시했다는 내용을 함께 전했습니다.

먼저 북한의 발표 내용부터 알아봅니다.

조태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