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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법원 "호텔에서 채널A 기자 휴대전화 압수수색은 위법 취소"...수사팀 '진퇴양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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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압수수색 한 게 위법해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검찰이 본인 모르게 호텔에서 채널A 관계자를 만나 휴대전화 등을 건네받은 건 법에 어긋난다는 건데 검찰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준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찰은 지난 4월 채널A 본사와 이동재 전 기자의 자택 등에 대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