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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시진핑 "신(新)중국 어렵게 얻은 것 명심해야"…항미원조도 언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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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속 지린성 시찰 나선 시진핑…내부결속 주력

"피로 혁명의 성공 이뤄…창업은 어렵지만 지키기는 더 어려워"



(베이징·선양=연합뉴스) 심재훈 차병섭 특파원 = 최근 미·중 관계가 악화 일로를 걷는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방 시찰 도중 한국전쟁의 중국식 표현인 '항미원조(抗美援朝·미국에 맞서 북한을 도운) 전쟁'을 언급했다.

23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지린(吉林)성 시찰 도중 쓰핑(四平) 전투기념관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