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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확진 판정받은 러 선박 수리 직원 가족 다행히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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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학교 내일도 원격수업…러 선원 94명 전수조사, 내일 검사 결과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 승선한 우리나라 선박 수리공이 23일 확진됐으나 다행히 그의 가족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 보건당국과 교육청 등에 따르면 부산 영도구에 있는 선박 수리업체 직원 A씨가 이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최근 부산 남구 신선대 부두에 입항한 러시아 어선 P호(7천733t)에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