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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수도권·광주 곳곳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살얼음판 위 상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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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사랑교회 11명 추가 감염…나흘동안 총 16명 확진 '비상'

포천 군부대감염 상담사-가족 포함 총 17명…"강사→군 전파 추정"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수도권과 광주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며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감염 고리가 이어지고 있다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 데이케어센터, 교회, 군부대…감염 확산에 긴장·촉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강서구의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확진자가 5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센터 이용자 13명, 이용자의 가족 3명, 지인 4명을 포함해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