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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방역조치 완화 하루앞 사랑교회 집단감염…"방역수칙 안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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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증상발현에도 예배 참석…노래 부르고 식사 모임도 해"

"내일 방역조치 완화는 그대로 진행…고위험 활동 자제해 달라"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정규 예배를 제외한 모든 소모임과 행사 등을 금지한 '교회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 해제를 하루 앞두고 서울의 한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해당 교회에서는 마스크 착용 미흡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재차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