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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전남지역 의대 설립 사실상 확정…최종 입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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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정원 100명 규모로 동·서부로 나눠 배치 정부에 건의

연말까지 정원 규모 결정…내년 5월 모집요강 발표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전남지역 의과대학 설립 작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사실상 목포대와 순천대가 전남 서부와 동부지역을 대표해 의대 유치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양 지역에 의대와 병원을 각각 설립하는 방안에 관심이 집중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3일 내놓은 의대 정원 확충과 공공의대 설립 추진 방안에는 그동안 전남도가 지속해서 요구해 왔던 낙후지역 의대 설립 방안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