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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일문일답] "의대정원 한시적 증원…인구변화 따라 10년 뒤 재평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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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지역의사제, 지자체와 함께 준비할 것"

(세종·서울=연합뉴스) 신선미 최재서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3일 2022학년도부터 10년간 한시적으로 의과대학 정원을 늘려 총 4천명의 의사 인력을 추가로 양성하는 방안을 확정함에 따라 2006년 이후 동결된 의대 정원은 16년 만에 늘어나게 됐다.

의대 정원 증원 기간을 10년으로 한정한 것에 대해 김헌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23일 기자들을 만나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서고 정원이 늘어나는 상황을 감안했을 때 10년 뒤에는 반드시 재평가가 이뤄져야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