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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정치인 시장' 보호막 잃은 서울시…보선까지 259일 과제 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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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시장 성추문 의혹 대응으로 시정 혼선…추진 동력 재확보 절실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전국 최대 지방자치단체인 서울특별시가 사상 초유의 시장 사망에 따른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 지 2주가 됐다.

박원순 전 시장이 9일 극단적 선택으로 자리를 비웠고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권한대행으로 뒤를 맡았다.

서울과 수도권 2천만 인구의 일상을 책임지는 책무가 서울시에 있지만, 지금까지는 박 전 시장 관련 의혹 대응에만 집중하느라 다른 시정이 원활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