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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여가부, '박원순 의혹' 관련 다음 주 서울시 현장점검 착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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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폐지론에는 "여가부 기능 및 권한 강화 필요" 입장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여성가족부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다음 주에 서울시에 현장 점검을 나간다고 23일 밝혔다.

◇ 여가부 "다음 주 서울시 현장점검…'성폭력 방지 조치' 이행 상황 등 점검"

황윤정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이날 오전 기자들을 대상으로 박 전 시장 의혹 사건에 대한 처리 방향을 설명하고 "이번 달 말 서울시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